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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서민영 선교사님 두번째 소식

글쓴이 : 새누리 날짜 : 2017-03-12 (일) 22:49 조회 : 463




사랑하고 보고 싶은 공동체 동역자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다들 안녕하신지요? 각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 5월 4일 Mission Leadership School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본부사역훈련에 접어들었습니다.

 

MLS훈련 과정에 포함된 부서사역은 6월 중순에서 말까지 이지만, 저희 가정은 이집트 지역 팀장님과 논의한 결과 한 텀 (6~8개월 가량) 더 열방 센터에 남아서 부서 사역을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한 텀 더 남아서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빨리 이집트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과 왜 여기 더 남아야 하는지에   대해 갈등하며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장 선하시고 완벽한 방법과 때에 저희 가정을 통해 이집트 가운데 역사 하실 줄 믿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삶… 길게는 60년 이상을 선교하며 살 것인데, 그에 비하면 6~8개월 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으며, 더 사역하며  훈련 받는 이 시간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어 지는 시간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또한 여기서 우리 가정이 더 훈련 되어 지지 않으면 강력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집트 가운데서 훈련되는 것이 더 어렵고 힘들 것입니다. 저희 가정 가운데 주인이시며 신실하게 일하시고 예비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지난 4개월동안 뒤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선교사의 마땅한 삶은 무엇인지 또 그에 따른 삶의 방식과 사고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관점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을 계속 훈련하고 있으며 삶의 모든 순간 순간에서 주권(Lordship)을 인정 하는 것 또한 훈련 되어지고 있습니다.  


같이 훈련을 받은 동기들 중에는 훈련 중에 어린 자매가 두 차례의 암 수술을 받기도 하고 다른 세 명의 자매들은 출산을 하고, 또 앞으로 수술과 치료를 해야 하는 자매들도 있지만…. 이 모든 일 들 가운데 쏟아지는 고백은… 주님께서 사랑하셔서 고난의 시간을 허락하셨으며, 이 시간을 통해 한 몸 된 지체에 대한 우리의 아픔이 하나님 아버지의 잃어버린 열방의 영혼들을 향한 찢어지는 마음을 경험하게 하시며, 이 일을 통하여 더욱 각 사람을 고통 가운데 있는 열방의 민족들 가운데 크게 사용 하실 것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순간 순간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이시기에 불평 불만 좌절이 아닌 순종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4월 달에는 각 부서 별로 품종과 작은 밭을 배정 받아 밭의 돌도 고르고, 이랑도 만들고, 심고, 물을 주며 … 한 생명이 하나의 순서와 과정이 없이는 잘 자랄 수 없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 매일 일어나 체조와 기도와 선교사임을 외치는 구호, 맡은 구역 청소로 시작해서 부서 사역를 하고 예배와 기도로 하루를 마치며 영육 간에 더욱 강건케 하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생활합니다. 


때에 맞게 멘토링을 통해 연약한 부분을 직면하고 깨어지는 시간과, 리더십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훈련 받고 세워지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남은 부서사역 시간 동안은 … 박현영 형제는 운영부 에서 차세대를 위한 학교를 지으며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소통과 리더쉽을 더욱 훈련 받을 것이며, 서민영 자매는 시니어 단기 선교팀 재정을 맡아서 신중함과 소통,리더십을 훈련 받게 됩니다.  


부서 사역 동안에 기계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가 맡겨주신 작은 일 하나에도 충성되고 신실하게 행하여 한 민족의 운명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큰일도 감당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한국에 머무는 동안에 사역을 맡아 새로운 훈련을 받으며 선교 동원을 할 수 있는 협력 교회를 찾을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주님의 지키심과 은혜와 평강이  가정과 일터와 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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