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04건, 최근 1 건
   

부목사

글쓴이 : 새누리 날짜 : 2016-10-10 (월) 08:21 조회 : 1966
부목사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오랜날 부목사로 목회하는 은혜를
주셨어요. 저는 나이 50에 새누리 선교 교회를 개척하면서
담임목회를 하게되었어요. 이전에 교회에서도 부목사로
사역하였어요. 제가 65세(2017.3)에 은퇴하게되는데 후임이신
영어부 김태훈 목사님도 50세에 담임목회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13년 동안 함께 사역해 오던 동역자를 후임으로
세워주신 게 너무 감사 하기만 합니다. 50대는 목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목회 현장의 경험과 신학적 묵상과 비젼이 무르익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교회는 이제 부활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긴 수난기가
끝나면서 새봄이 온 것이지요. 영어부 청빙에서도 하나님께서
순탄한 길을 열으시어 마이클 차 목사님을 보내주셨어요.
웨스트포인트 졸업후에 포병대위로 제대하신 후에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인터뷰 첫날 집사님 한분이 차목사님의 비젼이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차목사님이 한마디 하셨어요.
"저에겐 비젼이 없습니다. 담임목사님 비젼이 저의 비젼입니다.
저는 맘음껏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설교하는 한가지로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좋은 부목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모든 교회담임목사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르헨티나에서 목회할 때 김동명
목사님은 LA 에서 목회하시면서 3년간 일년에 반은 아르헨티나에
계셨고 그후에는 건강이 안좋으셔서 일년에 한 두번 내려
오셨어요. 그래서 제가 부목이지만 담임처럼 매주 설교와 행정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주보에는 늘 담임목사:김동명, 부목사/권영국
으로 내었어요. 김목사님이 담임 이름을 바꾸라고 여러번
말씀하셨지만 제가 좋아서 고집을 부린거지요. 저는 김목사님의
가슴에 불타오르는 목자의 심정을 닮고 싶고 그 눈물을 이어받고
싶어서 였지요.
                                                  
권영국 목사

   


  • 본인 온라인 뱅킹에 들어가셔서 ‘Send Money with Zelle’ 링크를 누르시고 ‘Add New Recipient’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 저희 교회 이메일 tithe@ncmission.org을 입력하시면 교회 정보가 뜹니다.
  • Zelle 페이지에서 돈을 보내실때 밑에 노트를 쓰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헌금 지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Zelle 사용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시면 tithe@ncmission.org로 연락주세요.
온라인 생중계 예배 안내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지는 예배가 되어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 예배 10분 전 깔끔한 복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모여 성경과 헌금을 미리 준비합니다.
  • 예배 5분 전 아래 버튼을 눌러 인터넷 예배에 접속합니다.
  • 예배 시작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 예배 후 예배 후 바로 흩어지지 마시고, 가족과 은혜 나눔의 시간을 가지세요.

주일 예배 1:30 PM 헌금 안내 보러가기 EM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