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역(YM)

세대적 사역(Inter-Generational Ministry)을 통해 경험하는 하나됨의 기쁨

새누리 선교교회는 기존의 영어부(EM)와 청소년부(YM)를 분리시키지 않고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세대적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세대적 사역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사역으로써 나이를 초월하여 함께 하는 공동체 사역입니다. 가족 주일 예배 (Sunday Family Worship)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활동도 성인 영어부(EM)과 청소년부(YM)가 함께 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가족과 형제자매의 관계를 세워가며 하나됨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미주 한인교회에서는 KM(한어부), EM, (영어부) YM(청소년부), CM(어린이부)이 전문 사역"이라는 이름 하에 각각 독립적인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러한 형태 안에서는 많은 경우 아이들이 또래들끼리는 어울리지만 성인 (대학생, 직장인, 부모들)인 EM과는 관계를 형성하기가 쉽지 않고,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교회 공동체로서의 가족적인 가치를 배우기가 어렵게 됩니다.

Barna Research 조사에 의하면 90% 이상의 청소년이 대학에 가면서부터 교회를 다니지 않고 신앙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YM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교회를 다니던 아이들은 대학을 가게 되면 EM에 속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전이자 부담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경우 대학에 가서는 교회 가는 것이 소홀해 지고, 또한 대학 졸업 후에도 본교회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입니다. 돌아 갈 본교회(Home Church)가 없게 되면 점차적으로 교회를 등지게 되고 결국은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새누리 선교교회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인 세대적 사역을 통해 청소년 아이들이 교회 공동체 생활의 분명한 목적과 참여의식을 알게 도와주며, 대학과 사회 생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심지, 곧은 크리스천으로 세워가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믿음의 선배들의 본을 따라 앞으로 성장해서 해야 할 올바른 믿음 생활의 모습을 미리 보고 배우게 되고, 어른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함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신앙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축복이 됩니다.
신명기 6장을 보면 예배 공동체는 가족 공동체 였으며 세대 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았고 분명히 모두 함께 예배를 드렸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어가 허락 한다면 가족이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매우 성경적이며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함께 경험하며 영적 성장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청소년 예배와 목장

세대적 사역 가운데서도 청소년부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 밤은 청소년 예배와 목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Sheep Pen" 이라고 불리는 청소년 모임은 현재 7개의 목장이 학년 별로 있고, 7명의 청소년 학생 목자가 각 목장을 섬기고 있습니다.
청소년 학생 목자는 11주간의 목자 훈련 과정을 마친 헌신된 사역자들로 매주 기도와 리더 사역 모임을 갖습니다.

청소년 목자들은 목장의 형과 누나로서 동생들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해주며 섬김의 리더쉽을 실천합니다. 어른이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보다 같은 청소년 리더가 나이 어린 다른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더 많은 사역의 풍성한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목자로 섬기는 학생들은 영성이 깊어지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가며 삶에서도 본을 보이는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해가고, 목원들은 목자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가게 됩니다.
유스 가정교회는 주님의 참된 제자를 양육하는 최고의 선택입니다.